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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eam Giniro


미즈이로 작업 일지 110412

치리, 2011-04-12 02:49:55

조회 수
790
추천 수
0

11041201.png


드디어 아사미 루트 번역을 완료했습니다. 이걸로 키요카, 신도에 이어서 세 번째 번역 완료 캐릭터. 실은 지지난주 주말 즈음에 끝나지 않을까 생각하며 작업을 진행했었는데... 생각보다 진척이 더딘 탓에 결국 지난주 주말을 목표로 변경. 일자 상으로는 얼마 남지 않았음이 분명한데 이상하게 계속 늘어지는 현상 덕분에 결국은 주말을 하루 넘겨 이제야 완료가 되었네요.

왜 이렇게 늘어졌나 하고 생각을 해 보면, 초~중반은 뭐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으로 진행을 했는데 문제는 후반. 이건 뭐... 스토리 전개가 답이 없어서 읽고만 있어도 버티기가 힘든데 그걸 또 옮기기까지 하다보니 버 버틸 수가 없다...!!! ...이런 상태였기 때문인 듯 합니다. 사실 중반 번역을 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왜 아사미 시나리오가 그렇게 악평을 받는지 이해를 못 했는데, 완료를 한 지금은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으아악.

그렇다고 아예 버려야 할 쓰레기는 아니고... 나름대로의 매력은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시나리오가 아니라 캐릭터.

역시 미즈이로는 히요리-유키 투 탑 체제의 게임이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키요카, 신도, 아사미는 곁다리인 느낌이 들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뭐 신도 같은 경우에는 괜찮은 느낌이긴 했습니다만...

그나저나 아사미 루트는... 의외로 번역하는데 머리를 굴려야했던 루트였습니다. 특히 상하관계가 뒤집힌(!) 선배와 후배의 대화 관련해서...

선배 독전파 교신중

완료한 김에 잠시 1일차 스크립트를 작업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줄 나누는 부분이 좀 애매한 느낌이 들어서 나중에 번역한 것을 스크립트로 옮길 때에 상당히 손이 많이 갈 듯한 느낌입니다... orz
이런건 역시 차후에 베타테스트를 진행해서 다듬어야겠지요.


이제 번역은 히요리 루트를 목표로 진행합니다. 물론 번역질과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들...도 같이 진행되겠습니다만. 히요리 루트가 완료되면 유키 루트는 다른 팀원분의 작업이 어느 정도 되어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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